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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미국 보잉(BOEING) 품질 최상위 등급 2년 연속 획득
- 미국의 3대 항공우주산업체인 보잉(BOEING) 사 오스프리(Osprey)에 와이어하네스 공급
- 품질 최상위 골드(GOLD) 등급 획득 통해 안정적인 수출물량 및 사업 확대 기대
항공우주 및 유도무기 전문 방위산업체 퍼스텍은 미국 최대 항공우주산업체 중 하나인 보잉(BOEING) 社에서 실시하는 품질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품질 최상위 등급인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품질 평가는 보잉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며 골드(GOLD), 실버(SILVER), 브론즈(BRONZE), 옐로우(YELLOW), 레드(RED) 총 5등급으로 구분되어 해당 결과에 따라 추가 사업 진행 및 물량 증대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퍼스텍의 와이어하네스는 인체의 신경계나 혈관과 같이 무인기 내에서 각각의 전자장치들 간 전원과 신호를 전달하는 배선장치로 오스프리(Osprey)의 주요 구성품이다.
오스프리(Osprey)는 보잉과 벨(BELL)社가 개발한 틸트로터(Tiltrotor)* 수송기로 현재 미공군에서 운용 중이다.
퍼스텍 손경석 대표는 “보잉의 품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골드 등급을 획득한 것은 세계적으로 퍼스텍의 품질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보잉과의 지속적인 사업 협력 추진을 통해 수출 사업 및 물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스텍은 국내 양산사업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UAE, 사우디, 폴란드, 노르웨이 등 대형 수출사업에서 구동장치, 전자장치 등 핵심 구성품을 국내 체계업체에 공급하며 있으며 대형무인기 등 첨단 기술분야에서 연구개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 틸트로터(Tiltrotor)
헬리콥터의 변형으로서 개발된, 로터 블레이드의 회전축과 면을 직접 기울여 수직 상태에서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이착륙을, 수평 상태에서는 고정익기처럼 고속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추진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