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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美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국내 유망 기업으로 ㈜후성 소개

    본문

    22-11-02

    미국의 3대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Newsweek)에 후성그룹 김용민 총괄부회장의 인터뷰가 게재되었다.


    뉴스위크는 전세계 유망 기업들을 취재하여 국가별 보고서를 작성, 잡지에 수록하여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2022년 8월 5일호에는 「South Korea: Asian Tiger still roaring」의 표제로 국내 기업들이 소개되었다. 본 호에는 대한항공, OCI, MDM그룹 등의 기업들이 소개되었으며, ㈜후성 또한 기초화학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선정되어 김용민 그룹 총괄부회장이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 응하였다.


    김 부회장은 본 기사를 통해 ㈜후성의 사업분야,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친환경 비전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들과 정부간의 협력을 통한 국내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해 기대하였다. 기사 전문은 아래와 같다.

     

     

    후성_세계로 도약하는 한국의 화학기업


    수십 년 동안, 한국의 화학기업들은 한국 경제의 강자였다. 1960년대와 1990년대 사이에 한국내 화학산업은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보였고, 이후 수십 년 동안 탄탄한 기업운영과 화학제품에 대한 높아지는 수요에 힘입어 이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는 또한 세계 화학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신생기업들에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1983년 설립돼 화성에 본사를 둔 후성은 냉매, 반도체가스, 배터리소재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기초화합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후성의 김용민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우리 제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전환 기조에 잘 맞춰져 있습니다. 15년 넘게 반도체 소재에 투자해 왔으며, 현재 그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합니다"


    수년에 걸쳐 사업구조를 다져온 후성은 불소제품을 시작부터 끝까지 취급할 수 있는 세계 몇 안되는 제조업체 중 하나가 되어, 현재 화학제품 생산의 모든 측면에 관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후성은 두 자릿수의 상각전 영업이익률을 냈으며, 회사 제품에 대한 높은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2022년에도 비슷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회사가 보여주고 있는 성장은 주로 배터리소재와 반도체가스 제조 덕분입니다"


    현재 후성은 국내시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202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현재 폴란드에 배터리소재 생산공장을 짓고 있는 등 미국, 중국, 유럽에서의 기회도 엿보고 있다.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두 지역 모두에 진출하여 제품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부회장은 북미에 이미 진출한 소수의 기업들이 있지만, 그 기업들이 북미 내의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는 없다고 말한다.

    "미국에서 배터리소재는 매우 매력적인 산업이고, 현재 많은 공장들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협력하는 방안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미국시장에 대한 진출은 여전히 저희의 단기계획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의 고객들이 배터리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후성은 주요 전략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적인 접근법을 채택해야 했다. 그러나 여기엔 자체적인 어려움이 수반되었는데, 후성은 유익하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는 특히 안정적이고 경쟁력있게 원자재를 조달하는 것에 해당되는 얘기로, 김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전망한다.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원자재의 안전한 확보입니다. 현재 회사는 중국산 원자재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의 다른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할 경우 이에 대한 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우리는 현지에 안정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원자재 공급이 필요합니다. 현재 원자재 생산에 두터운 입지를 가진 미국 현지 회사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저희 고객사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다수의 원자재 공급처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후성은 또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저희에게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그룹의 한 계열사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미국, 중국, 유럽에 이어 확실한 진출지역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김용민 부회장은 후성의 제품이 배터리 및 반도체 산업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이끌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차세대 불소화학 제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후성의 불소화학 제품은 반도체에도 사용됩니다. 반도체를 논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첨단의 반도체 적용 제품들에 대해서만 언급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도체를 활용하여 더 스마트한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 사회는 많은 에너지를 낭비합니다만 이는 멈춰져야 합니다. 이해관계자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고객들을 포함한 모두가 더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고, 이를 지켜내는 큰 사명에 이끌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부회장은 사업영역을 막론한 한국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마치 한국의 대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의 국제적인 이미지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저는 현정부가 이러한 기업들을 미디어를 통해 홍보하고,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해주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이 생겨난다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좋게 만듦은 물론, 한국 기업들이 어느 곳으로 진출하던 간에 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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